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차범근 전 감독, 고흥 동계전지훈련장 깜짝 방문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온화한 기후와 건강한 먹거리, 그리고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차범근(66) 전 감독이 17일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을 깜짝 방문하여,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해 주었다.
고흥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만난 차범근 전 감독은 “건강하게 훈련에만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우뚝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되었으며, ‘차범근 축구상’ ‘차범근 축구교실’ 등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최근 ‘팀 차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시즌 동안 전지훈련에 축구 16개팀, 야구 18개팀 등 총 43개팀이 찾아, 1,420명(연인원 24,000명) 약 20억여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훈련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우리 군에 축구영웅으로 유명한 차범근 전 감독이 직접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격려한데 대해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제 2의 차범근 같은 영웅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