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경북 울진 후포항에서 선박을 구매 후 수리와 검사를 위해
여수로 오던 중 기관고장을 일으킨 9톤급 어선을 구조 ㆍ예인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08분경 V-PASS 알람 수신을 한 봉산해경파출소 확인 결과
여수시 외치도 동쪽 6.5km 앞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H 호(9.77톤, 승선원 2명, 울진선적)가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선장 최 모(64세, 남) 씨가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정 1척을 출동 조치하였고, 선장 상대 구명동의 착용과 긴급
투묘를 지시하였다.
아울러, 현장에 도착한 경비정에서는 승선원과 선박 안전상태 이상이 없음을 확인 후 여수시
거북선 대교 인근 안전해역까지 예인하여, 선단선에 인계 조치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경우 평소보다 세심한 장비 점검과 기상 상황 등 안전수칙 준수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H 호는 어제 낮 1시경 울진 후포항에서 선박을 공매받아 수리 와 검사를 위해 여수로
출항하였으며, 오늘 오전 여수 외치도 해상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