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과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22일 서해해경청 소속 1508함에서 서해해경청 경비과장, 서해어업관리단 불법어업공동대응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간 협업회의를 개최하고 불법 외국어선의 조업동향 분석과 단속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논의하였다.
이날 협업회의에서는 갈수록 지능화·조직화 되어가는 외국어선의 효율적 단속을 위하여 정책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무허가 불법조업 단속현장에서는 해경 경비함정과 어업지도선간 단속세력을 한곳에 모아 합동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해해경청 경비과장(총경 박기정)은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교류를 통해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외국어선의 조업질서를 확립하고 우리 바다를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