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3일 군수실에서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고양지회 및 구례군
체육회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 노고단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U-
12)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상호인사 및 좌담, 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축구의 발전
과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약이 체결되었다.
구례 노고단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2019년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구례군
일원에서 해외 8팀을 포함한 총 64팀 1,200여명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축구 꿈나무들이 올여름 구례군 일원에서 국제적인 감각 및 기량을
쌓는 한편, 구례의 천혜환경도 만끽할 수 있는 국제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올여름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위해 경기장 등 스포츠 기반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쾌적한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사전 관리하고,
각 국의 선수들이 구례에 머무르는 동안 각 팀별 서포터즈와 통역 안내원을 지정하는 등
국제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