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 회의실에서 원도심 노후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1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가 화재 취약지역에 소화기를 무상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대전시는 대전역 주변 쪽방촌 100여 가구에 3㎏ 가정용 소화기 1대씩을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명의로 전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관계자는 “비록 소액이지만 이번 행사를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매년 저소득층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소화기를 기증해 취약지역의 화재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가정용 소화기는 소방차가 출동하기 어려운 취약지역의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구”라며 “협회의 기증에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화재 취역지역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