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고흥군, 제3기 고흥분청사기 도예강좌 개강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백년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도자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김기홍 부군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 3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예강좌는 초급반(주·야간), 중급반으로 운영되며,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제작’ 과 ’물레를 활용한 고흥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오는 4월 18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강좌 내용은 코일링, 판성형 기법 등 분청사기 제작의 기초 이론 교육과 분청사기의 7가지 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물레를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초벌과 재벌을 통한 분청사기 구워내기 등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초급반 50명, 중급반 10명을 모집하였으나 총 70명이 접수하였으며, 특히 지난 1, 2기에 비하여 25명이 늘어나 분청사기 도예강좌가 고흥 지역민의 여가생활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또한, 금년 3, 4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 이후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분청사기로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하여, 강좌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시작된 분청사기 도예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많아 모집인원과 강좌횟수를 늘린 만큼 많은 주민들이 고흥의 분청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예강좌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