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모종국)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5일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공동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결사 저지를 위해 준비 중인 발대식 및 결의대회에 대한 추진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모종국 상임공동위원장은 “그간 우리 무안군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지만 광주시와 국방부는 우리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이전을 강행하려 들고 있어 범군민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결사 저지를 위해 무안군의 역량을 총 결집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 진행되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는 범군민대책위원회 추진 진행경과, 상임공동위원장의 인사말, 규탄발언,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