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페루에서 결혼식이 진행 중이던 호텔에 산사태가 덮쳐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페루 당국에 따르면, 페루 남동부 아반카이 시의 한 호텔에 산사태로 진흙과 돌 더미가 벽을 뚫고 들어와 최소 15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
당시 호텔에서는 결혼식이 진행중이었고 하객 100여 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