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고흥군, 인구정책 군민알리기 잰 걸음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인구정책 지원사업 알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지난 25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각 읍‧면 귀향‧귀촌, 출산, 일자리 업무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새로운 인구정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정책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022년까지 인구감소율 제로화’에 목표를 두고 중점 추진하는 시책(사업)의 지침 교육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시책으로는 ▲귀향‧귀촌인 원스톱 서비스 지원, ▲초보 귀농인 정착 위한 귀농‧귀촌 학교 조성‧운영, ▲귀향 청년 U-turn 정착 지원, ▲청년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자금 지원, ▲청년 월세 및 전세‧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전입세대 지원금 및 장려금 지원 등이다.
또, 지난해와 달라진 시책으로는 ▲출산용품 제공 단체 및 다자녀 가정 우대 적용 가맹점 확대, ▲첫째아 출산장려금 기존 240만원에서 480만원으로 확대 지원, ▲귀향 청년 빈집 수리비 1천만원 지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수혜 대상자 신청 안내와 적기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인구정책 관련 통합 리플릿을 제작 배포해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각 읍‧면 민원실과 기관단체 등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읍‧면 이장, 부녀회장 회의에 참석해 인구정책 지원 사업 군민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