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올해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
상으로 한 “단체자전거공제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내용은 자전거상해 사망 시 1,000만원(만15세 미만 제외), 자전거사고로 인한 후유
장애 시 장해 정도로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을 경우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된다.
그 외에도 자전거사고 벌금 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1사고당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피해자 1인당 최대 3,000만원 한도에서 (만14세 미만 제외)
보장 받을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군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보험가입뿐 아니라
자전거 쉼터 조성 및 자전거길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