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구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겨울방학동안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
으로 집단상담『꿈에 날개를 달자!』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고 밝혔다.
『꿈에 날개를 달자!』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아동들이
신나게 뛰고 노래를 부르며 신체 감각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상호 친밀감
및 배려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음악치료와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큰소리로 노래 부르고, 뛰고, 떠드는 동안 내재된 감정을
분출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됨으로써 몸과 마음이 유연해지고 또래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아동은 “너무 신난다. 매일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
으며, 음악치료를 진행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실무자는 “음악도 이렇게 놀이처럼 재미
있게 할 수 있다는 것과 우리 아이들이 음악에 대한 감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의
미가 있었다.
특히 초등학생 맞춤형 집단상담이라는 생각이 들고, 아이들이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
을 보이고 있어 내년에도 다시 해주길 원한다.”고 하셨다.
구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 심리, 사회적 문제(학교부적응, ADHD, 사회성 부족 등)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개별 또는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보호자-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부모교육, 청소년상담전화 1388를 운
영하여 위기상황의 청소년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