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고흥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제25대 회장 취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9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농업경영인 가족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고흥군연합회 제24대, 제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삼 회장은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농업인들의 지위와 권리가 보장되도록 조직력을 강화하여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선도단체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쌀 10㎏ 27가마니를 기증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훈훈함까지 더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홍 부군수는 “우리군 군민소득 3000시대 실현과 농정발전을 이끌어 온 농업경영인들과 이임한 송신호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한 김영삼 회장에게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군정 참여와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농연 고흥군연합회는 1,300여명의 창업농업경영인들의 모임체로서 건설, 농업기계 무료교육, 농업관련 기관단체 한마음대회, 영호남 자매시군 화합한마당 개최 등 지역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