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30일 여수시 전 직원, 자생단체, 유관단체가 설맞이 시민 대 청결활동을 펼쳤다. 시는 다중집합구역, 법면 등 도심 취약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다음 달 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재해, 도로․교통, 생활민원, 보건․진료, 관광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7개 대책반을 꾸리고, 시민과 귀성객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또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편의시설 등을 안전점검하고, 연휴 기간 재난․재해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설 성수품 32개 품목, 대중음식점, 이․미용실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과 업종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한다.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 관광주요지점 교통소통대책반 운영,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주민 편의도 도모한다.
당직․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세대도 돌본다.
여수시 관계자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사건사고에 즉각 대응 하겠다”며 “여수를 찾는 모든 분이 따뜻한 정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정보, 문화행사, 병원․약국 등 설 연휴 종합정보는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30일 시 전 직원, 자생단체, 유관단체가 설맞이 시민 대 청결활동을 펼쳤다. 시는 다중집합구역, 법면 등 도심 취약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