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광양경찰서 (서장 박상우) 는
❍ 보이스피싱 송금책 40대 남성 A씨와 인출책인 30대 여성 B씨를 어제(29일) 검거했다.
❍ B씨는,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 해주겠다는 사기단 콜센터에 속은 피해자들 8명이 B씨 새마을금고 계좌에 1억 원 상당을 송금하자, 그돈을 광양시 일대 여러 금융기관에서 출금하여 A씨에게 전달하였 고, B씨의 여러차례 다액 점포출금을 의심한 새마을금고 창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먼저 검거되었다.
❍ 이어 A씨도, B씨로부터 건네받은 피해금 대부분을 윗선에 송금한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로 도망하려던 중 광양시 중마동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잠복중인 경찰에 검거됐다.
❍ 경찰은 A씨가 2018. 11.경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24회에 걸쳐 13억원 상당을 전달받고 수고비로 1,600만원 상당을 수수한 정황을A씨 휴대폰 메모에서 확인하고, 여죄를 추궁하는 등 피해규모를 확인 중에 있으며, 편취 한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등 A씨 윗선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박상우 서장은, “고금리를 저금리로 대출해 주겠다는 대환대출이나, 신용도를 높이기위해 거래 금액을 높여주겠다는 등 광고는 대부분 보이스피싱 사기다.”고 강조하고, 은행 측에“고객이 거액의 현금을 수회 인출하거나, 한 점포에서 수회에 걸쳐 입금할 경우 보스피싱 사범으로 의심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