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고흥군, 2019년 산불예방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월 31일 군청 우주홀에서 관계 공무원 및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유관기관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 및 산불진화대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군은 산불방지 발대식을 통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사명의식을 고취하고, 산불감시 및 진화방법 등 산림 재해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산림 재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각종 피해로부터 산림 보호는 물론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한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 병해충의 피해가 큰 상황이므로 산림보호를 위하여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무단 소나무류 반출금지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푸른 숲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동절기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3일 앞당긴 지난 1월 19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군·읍면 17개소에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2.6.(5일간)까지 ‘설’연휴 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