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고흥군, 설맞이 취약계층 자원봉사 실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설맞이 집중 봉사활동 주간(1. 28 ~ 2. 1)을 활용하여 관내 16개 읍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7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청 22개 실과소와 16개 읍면을 포함한 75개 단체 450여명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정비(집안청소, 빨래, 주거시설 안전점검 등) 및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점검, 생활실태 파악 등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한국전력공사에서 후원한 6,000장의 연탄을 관내 10개 읍면 취약계층 연탄가정 30가구에 전달해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정성껏 준비한 연탄으로 인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