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고흥군, 경로당 중심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시작
고흥군(송귀근)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18일 점암면을 시작으로 32개 경로당에 자살예방을 위한 행복한 마음 만들기 주1회, 4주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한기를 맞이하여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필요성 강조와 자살 고위험 발굴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과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우울극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읍․면과 연계하여 부녀회장, 노인회장, 자원봉사단체장으로 구성된「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하여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살의 원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고독,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