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근무 중 보이스피싱 편취금액 1억원 상당을 송금 및 인출한 남녀 2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신고를 한금융기관 직원인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 광양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 15:15경 광양시 중마동에 있는모 금융기관에서, 여자 1명이 자신의 창구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다액을 인출하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신고했다.
A씨는 112신고 전화로, “여자 고객이 5회에 걸쳐 다액을 계속하여 인출하고 있는데 아마도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인 것 같다.”면서 신고하여, 인출책의 통장으로 입금된 당일 보이스피싱 편취 금액인, 9,860만원 중 8,860만원 상당을 인출한 인출책 1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 이와 관련, 박상우 경찰서장은 “이번에 신고하여준 금융기관 직원처럼, 고객이 창구에서 다액을 수회에 걸쳐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ATM기 에서 수회에 걸쳐 현금을 입금하는 등 보이스 피싱 의심이 가는 행동을하였을 때는, 자신의 고객 및 피해자들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신고 정신을 발휘한다면 앞으로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는 발생치 않을 것이고 이것이 바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입니다.”면서 신고인 A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