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 했다.
서해해경은 지난 30일 목포시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소외계층 5세대와 장애인 재활시설인 명도복지관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제라딘 라이안 명도복지관장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병로 청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