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열린 제7차 세계정부정상회의(WGS 2019) 첫날, 세계 주요 정책결정자들과 최고지도자들의 의지를 담은 여러 가지 발표문과 성명서가 공개되면서 현대적 관용을 촉구하는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3일 간의 행사 첫 날에 중요한 일들이 이루어진 가운데 리더십 전문가이자 기업가이며 독지가인 토니 로빈스(Tony Robbins)는 10억 인구를 인도하기 위한 인도주의 프로젝트와 관련해 아랍에미리트 지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IMF(국제통화기금)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총재는 리처드 퀘스트 (Richard Quest)와의 인터뷰에서 인공 지능이 미래의 일자리를 새롭게 바꿀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전하면서 머지 않은 장래에 자신의 일자리 조차도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