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해룡산단 3개기업 투자유치 성공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선 7기 조직개편 후 ㈜천지특장등 3개의 기업을 해룡산단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지난 11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천지특장(47억투자, 30명 고용예정)은 대형화물 특장차 제작 전문업체이며, ㈜아주스틸(44억투자, 25명고용예정)은 건설현장의 원가절감, 공기단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규격화·정밀화된 철근을 생산한다.
또한 ㈜세움여수(32억 투자, 10명 고용예정)는 건설가설 기자재를 생산, 판매·임대하는 업체로 사업확장을 위해 해룡산단을 최적의 물류거점지로 판단해 이전을 결정했다.
본 투자협약은 민선 7기 조직개편 이후 해룡산단의 투자강점을 살려 공세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얻어진 결과로 해룡산단의 분양율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분양률 28.6%인 해룡산단을 2020년 내 분양완료 한다는 목표로 잠재투자가·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행정력을 집주(集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투자기업·잠재투자가 발굴 등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문의는 원스톱처리기능을 하는 투자일자리과 투자유치팀(☎749-57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