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여수시는 오는 12월까지 대입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주중에는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모집인원은 66명이며, 참여 희망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 (www.yeosu.go.kr) OK통합예약에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오는 20일부터 학생 1인당 1회 90분 이내로 진행하며 개인별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 학교생활 관리, 최신 입시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교육지원센터(☎659-521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8년에도 진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입을 준비하는 우리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 중3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해 12월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참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