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진도군이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도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13일(수)부터 시작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 실현을 위한 지역민들과 소통 행정 실천 차원에서 오는 22일(금)까지 7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지역의 현안사항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올해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질문·답변, 생활 현장과 개발 사업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조도면(13일) ▲지산면(14일) ▲임회면(15일) ▲의신면(19일) ▲고군면(20일) ▲군내면(21일) ▲진도읍(22일) 등의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 등을 역점 시책으로 설정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비롯 현지 확인과 해당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수산특산품 가공‧판매‧홍보에 집중해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국‧내외 대규모 자본 유치 활동, 진도항 개발 등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