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희선(31)이 다음달 19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시튼 하우스에서 결혼한다. 김희선의 소속사 인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10월 19일로 예식 날짜가 최종 확정됐다. 김희선씨가 조만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식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예비신랑 박주영씨는 중견 건설업체인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으로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압구정동에서 T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해왔으며 결혼식은 양가 친척 250명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