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전남도의회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폄훼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와 함께 자유한국당의 진정성 있는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발의 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폄훼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14일 전라남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신민호 의원은 “민주주의의 원동력이자 세계사에도 유례가 없는 거룩한 민중항쟁인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은 지난 8일 ‘5.18 공청회’를 열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비판하며 결의안의 취지를 밝혔다.
신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발언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진정성 있는 공식 사과와 함께 헌법정신을 모독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데 앞장선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즉각 제명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고 왜곡하는 행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5·18 진상규명위원회’ 구성ㆍ운영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 고 주장했다.
신민호 의원은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망언은 민주주의를 지키다 희생당한 오월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짓밟고 민주화 헌정질서를 거부한 명백한 도발이다“며, ”역사왜곡과 분열을 일삼는 언어도단을 중단하고 사대주의와 식민 역사를 청산하는 길에 온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