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월말부터 ‘2019년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기초주거급여 대상자의 노후 된 주택
을 개량하는 제도로서,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하여
주택조사와 주택개량을 시행한다.
올해 사업량은 70가구이고, 대상주택의 구조안전, 설비상태 등 노후상태를 조사한
후, 노후정도에 따라 최대 1,026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장애인은 최대 380만원, 고령자는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해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돕는다.
특히, 작년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자(부
모 또는 자녀)가 있어도 주거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소득기준이 중위
소득 44%(4인기준 2,029,958원)이하로 완화되는 등 수선유지급여의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수선유지급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기초수급자 가정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