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고흥소방서는 지난 15일 고흥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제 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더 많은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연대회 심사는 고흥종합병원 응급의학과장 김현호, 고흥소방서에 근무하는 1급 응급구조사 소방교 김은경 등 3명이 심사위원이 되어 CPR 가이드라인에 의한 평가표에 따라 심사했다.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고흥 산업고등학교 이승찬, 이현철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2팀)은 녹동중학교와 다도해국립공원이 차지했으며, 장려상(1팀)은 도양읍사무소 직원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3.22일 전남 장흥 소방교육대에서 개최되는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고흥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흥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의 보급으로 군민들이 내 이웃의 생멸을 살리는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사회심장을 살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