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 18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2019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2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8명으로 총 381명이다.
사업기간은 이달 18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사업 대상자는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정보화사업 등 60개 사업에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일반노무 주 25시간(65세 이상 15시간), 정보화사업 주 40시간이며 시급은 8350원이다.
시는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 오전 9시 여수문화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가구 소득․재산, 부양가족 수 등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