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 희망농정소통위원회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5일(금)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농업인, 지역대학 교수, 시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순천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를 출범식을 개최했다.
‘희망농정 소통위원회’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우리지역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출범하게 되었고, 순천시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소통위원회는 3개 분과(농산물 생산‧기술분과, 농식품 가공‧유통분과, 농촌 활력‧복지분과)로 위촉직 위원 37명, 위원장(순천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8명 등 총 45명이며, 농업 관계 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앞으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는 분과별 농촌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제도개선, 농업현안 문제 등을 수시로 논의하고, 그 결과를 순천시에 제안하여 농업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시 농업정책에 반영해 농업인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