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8일 전남동부보훈지청장(지청장 유형선)과 함께 구례군 광의면
연파리에 소재한 독립유공자(故) 강철수의 유족 강이남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
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독립유공자(故) 강철수는 1919년 3월 2일, 천도교인들과 함께 주민의 독립사상을 고취하
고자 비밀리에 관공서 게시판 등에 독립선언서를 붙인 공훈을 기려 2006년에 대통령 표
창을 수여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예우를 강화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실시하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족 강이남은 독립운동 유공자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늘 잊지 않고 생활하고 있으며
평소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앞으로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