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전남교육청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용어의 개선과 이중언어 지원프로그램 확대, 진로코디네이터 지정 운영, 돌봄교실 역할 강화 등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다문화가족’이라는 용어는 ‘국제결혼’ 또는 ‘혼혈’이라는 차별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다문화가족’ 용어의 사용 억제 및 순화 등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문화가족 학생은 필요하지 않아도 취약계층으로 분류되어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학생들의 거부감이 있고, ‘다문화’란 명칭이 학생의 호칭과 별명으로 변질되는 등 문제점이 많다며 호칭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의원은 방과후학교 운영프로그램에 다문화 학생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이중언어 능력지원 과정 확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및 진로코디네이터 지정 운영, 학교운영계획이 담긴 달력 제작 배부, 준비물 및 학교과제를 도울 수 있게 돌봄교실 역할 강화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