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순천6,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에 진행된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일선 학교의 태블릿 컴퓨터 보유현황을 지적하며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도내 태블릿 컴퓨터 보유현황을 살펴본 결과 초등학교는 22%, 중학교는 25%, 고등학교는 5%로 각각 나타났다. 타 시․도에 비해 학생수 대비 태블릿 컴퓨터보유현황이 높은 것은 긍정적이지만, 일부 학교의 태블릿 컴퓨터 보유율이 학생 수 대비 150%, 230%, 심지어 400%인 것은 과잉보급으로 인한 예산낭비다”고 지적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무선AP는 설치 되어있으나 소프트웨어 보급이 저조해 수업 활용도가 떨어진 곳도 많다”며, “이는 축구장만 만들어놓고 축구공은 주지 않는 격이다”고 비판했다.
신민호 의원은 “학교에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와 인프라 구축이 적재적소에 지원되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소프트웨어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한 행정을 위해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 교육 기관의 공공성 및 신뢰도가 제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