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일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관계자 등 약 6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사업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구례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내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 중 근로능력이 있
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626명을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형 582명, 사회서비스형 30명, 시장형 14명으로 작년대비 참여인
원이 219명 증가하였고 참여 어르신들은 경로당 식사․청소 도우미 및 지역 환경개선 사
업 등 12개 사업에 10개월 동안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초고령 사회로 홀몸 어르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로당 식사․청소 도우미 사업은 어르신들
의 실질적인 식사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정서적 만족감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
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행복과 활기를 되찾으시기를 바라며, 무엇
보다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