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고흥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큰 호응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경찰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역대정부 최초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국정과제에 발맞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살예방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명지킴이 역할은 자살 고위험 군을 발견하면 적절한 위기상담은 물론 전문기관인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심리지원을 통해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일들을 한다.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은 “일선현장에서 자살 고위험 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경찰서와 긴밀한 응급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간협약 체결을 통하여 자살 위기자에 대한 즉각적인 위기개입과 자살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이장, 부녀회장, 돌봄자원봉사자, 마을경로당을 중심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자살 없는 살기 좋은 고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