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22일(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배우이자 모델인 다니엘헤니를 민선 4기 서울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 위촉패를 수여했다.지난 3일 이문세.최수종.박영석.김용우씨가 위촉패를 받은 데이어 다니엘헤니가 해외촬영일정으로 불참함에 따라 추가로 이루어졌다.아울러 이날 다니엘헤니는 개인 애장품인 가방과 자신이 직접 출연한 영화 ‘마이 파더’의 DVD에 친필사인을 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5명으이 기부한 애장품들은 향후 서울시의 자선행사시 경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으로 쓰인다.한편, 다니엘헤니는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를 둔 미국 국적의 배우 겸 모델로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젊은층에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홍보역량이 매우 크다. ‘내이름은 김삼순’, ‘봄의 왈츠’와 같은 드라마로 브라운관에서 시청자와, ‘Mr. 로빈꼬시기’, ‘마이파더’와 같은 영화로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났다. 특히 입양문제를 다룬 영화 ‘마이 파더’를 통해 본인과 같은 혼혈인을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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