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순천시는 지난 22일(금)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9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아리랑TV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 개최된 전국 축제 중에서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축제와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 창조형 축제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도심 대표 축제로 정착됨으로써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순천 대표음식 및 주전부리 개발음식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예체험정원마켓 등 아트로드 운영, 해외팀 공연, 지역 특산물 판매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4회째 개최되는 2019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9월 27일(금) ~ 29일(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며 “지난 해 개최 성과분석을 토대로 단순한 맛 위주 축제에서 벗어나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축제로 만들어 천만 관광객을 유인하는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19 문화체육관광부 육성 축제이자 전남도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