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019년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으로 고창관내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 결과 32개소가 화재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특별조사에서 주된 적발사항은 방화셔터 불량, 복도 내 적치물, 수신반 예비전원 축전지 불량, 발신기 작동불량 등이 지적되었으며 이를 신속히 보완해줄 것을 촉구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정부차원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조사항목은 ▲ 화재안전특별조사 체크리스트 활용 점검 ▲ 소방시설 상시작동 여부 확인 ▲ 자체점검 실시 및 결과보고 여부 ▲ 자위소방대 구성, 예방․대응․대피 계획 ▲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특별교육 등 점검중이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2019년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본연의 목적인 안전과 직결되는 바 화재안전 취약점 보완사항 이행여부를 꼼꼼이 살펴보고 불이행시 적극적인 행정검토를 통해 원칙을 준수해달라”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