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고흥군, 군민대상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생 모집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드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교육생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관내 일반 주민 15명을 모집하여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관은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 기관을 별도 선정할 계획이며,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300만원 교육비 중 50%를 군비로 지원받게 된다.
3주간에 걸친 교육과정 후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취업 및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고흥군은 공공분야 드론 활용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드론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과, 드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초‧중학생 대상『드론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고흥의 미래 선도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지난 3년간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해 온 결과 군민 60명의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생을 배출하였으며, 공공분야에서도 공무원 250명에 대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드론산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