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고흥소방서, ‘화재초기 소화기 활용’주택화재 연소 방지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39분경 고흥군 풍양면 안동리 소재 한식 목조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빠른 119신고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로 초기 진압하여 화재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티가 날려 인접한 주택과 대밭에 연소 확대가 진행 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를 통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 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이용한 발 빠른 대처로 자칫 목조주택 전체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아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국민 모두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