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세청, 3월 법인세신고 납세자 맞춤형 안내
  • 조기환
  • 등록 2019-02-27 14:33:16

기사수정
  • 세법도우미 등 신고 도움되는 안내자료 확대 제공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은 4월 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번에 신고해야 할 12월 결산법인은 79만개로 전년 대비 4만5000개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4월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연도가 12월에 종료되는 공익법인도 출연재산 보고서와 결산서류 등을 4월 1일까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 법인이거나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특히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 법인은 법인세 신고 시 세무대리인의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원스톱 접근 서비스’ 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 화면(국세청 제공)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시 팝업창을 통해 법인세 신고도움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움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또 신고 도움자료의 세법규정과 주요 개정세법을 쉽게 설명한 ‘세법 도우미’를 도입해 사용자 친화형으로 개선했다.


업종·유형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안내자료’와 스스로 오류를 검증할 수 있는 ‘자기검증서비스’를 확대했다.


사전안내 개수는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35개, 절세 팁은 15개에서 20개로 각각 증가했다. 자기검증서비스는 지난해 공제·감면항목 5종에서 올해 손금 및 공제·감면 항목 11종으로 늘었다. 


자연재해·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서는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국세청은 강조했다. 납부할 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5월 2일), 중소기업은 2개월(6월 3일)까지 분납할 수 있다. 


김성환 국세청 법인세과장은 “신고 후에는 신고 도움자료 반영여부를 분석해 불성실하게 신고한 법인에 대해서는 엄정한 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은 4월 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번에 신고해야 할 12월 결산법인은 79만개로 전년 대비 4만5000개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4월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연도가 12월에 종료되는 공익법인도 출연재산 보고서와 결산서류 등을 4월 1일까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 법인이거나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특히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 법인은 법인세 신고 시 세무대리인의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원스톱 접근 서비스’ 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시 팝업창을 통해 법인세 신고도움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움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또 신고 도움자료의 세법규정과 주요 개정세법을 쉽게 설명한 ‘세법 도우미’를 도입해 사용자 친화형으로 개선했다. 업종·유형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안내자료’와 스스로 오류를 검증할 수 있는 ‘자기검증서비스’를 확대했다. 사전안내 개수는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35개, 절세 팁은 15개에서 20개로 각각 증가했다. 자기검증서비스는 지난해 공제·감면항목 5종에서 올해 손금 및 공제·감면 항목 11종으로 늘었다. 자연재해·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서는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국세청은 강조했다. 납부할 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5월 2일), 중소기업은 2개월(6월 3일)까지 분납할 수 있다. 김성환 국세청 법인세과장은 “신고 후에는 신고 도움자료 반영여부를 분석해 불성실하게 신고한 법인에 대해서는 엄정한 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헌혈’로 이웃에 소중한 생명나눔 실천 △ 헌혈릴레이 여수하나님의교회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년 넘게 헌혈에 솔선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6일 전남 여수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737차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도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만도 전 ...
  2.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치 지원 [뉴스21일간=김민근 ] 남구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윤하)는 6일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김치나누기 등의 사업을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
  3. [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4. 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5. 2025년 남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5일 저녁 울산보람컨벤션에서 남구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창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주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
  6. 울주군, KTX동대구역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7일 KTX동대구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행정지원국장 및 세무과 직원들은 동대구역 이용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또한 울주군은 다음달 13일까지 KTX동대구.
  7. 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보육인의 밤’행사 개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서은원, 전수경)는 지난 11월 6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30여 명이 참석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