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고흥군, 저소득층 300가구 집수리 지원 나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주택수리가 필요하나 자력으로 수리하기 힘든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19억원을 투입,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19년 수선유지급여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착수했다.
고흥군은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올해 3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구분 후 가구당 최대 1,026만원을 들여 도배장판 교체, 부엌·욕실 개량 및 지붕수선 등을 지원한다.
건강을 위협하는 발암물질인 슬레이트 지붕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철거사업과 연계하여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지붕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약자의 노후된 주택을 정비해 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고흥군은 사업비 11억을 투입해 저소득 182가구에 주택수리를 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