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청년들의 취업역량 제고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실시 되는 직무교육은 총 7개 과정으로 NCS 교육, 미디어 디자인, 금융 사무, ERP, 고객서비스(CS), ICT 산업, 반려동물관리 등이며, 취업역량 강화교육(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취업 멘토링 행사 등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은 도내 108개 직업계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 학교 중 30개 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공문으로 접수받으며,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청년구직 팀(031-270-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