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은평구청 제공)응암1동 주민활용공간 확보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옥수)는 3,300여 주민들의 뜻을 모은 서명지를 3월 6일(수) 서부지방법원에 전달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면서 통반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파되었고, 각 직능단체 위원들을 통해 관심이 증폭되어 지난달 26일, 27일에는 주민활용공간 확보 추진위원들이 가두에 나가 주민들에게 주민공간 확보의 필요성 홍보와 아울러 서명을 받기도 했다.
▲ (사진=은평구청 제공)등기소 이전 후 새로운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는 날씨와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각적, 정서적으로 휴식과 안정을 제공할 공원 설치 등 대다수가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로 파악되었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응암1동의 정옥수 위원장은 “등기소 부지에 어떠한 시설이 설립되더라도 우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히고, “다만, 시설 내 일부 공간만이라도 100여 명 주민이 모여서 동네 일을 의논하고 결정하고, 때로는 행사도 치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면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결정하고 계획해 나가는 참된 주민자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