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성별, 직업, 과거 병력 등과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2019년 3월 11일부터 2020년 3월 10일까지로 자전거를 타는 중에 사고를 당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담보내용은 자전거사고로 인한 사망 시 최고 1350만 원, 후유 장애시 최고 1350만 원, 4주 이상 치료를 요구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16~48만 원의 위로금 지급된다.
또 자전거사고로 벌금 부과 시 사고당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 보장된다.
사고 시 DB 손해보험(주) 콜센터(1899-7751)를 통해 사고접수 및 담보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후유장애가 있을 경우 후유장애 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보상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며 이로 인한 사고가 많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에 재가입했다.”며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전거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