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전효문화진흥원은 7일 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조경호)에 출석 중인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에게 ‘한국의 효문화’ 전시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한국의 효문화’ 전시체험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에 체류 중인 인도네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세계각지의 유학생들에게 전시 관람을 통해서 우리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전시 해설은 우리 말이 유창하지 않은 유학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통역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깊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시성 원장은 “한국에 학문을 배우러 온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효문화까지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효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