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5일 주민센터 앞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사랑 이음 플리마켓에 주민 5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행사다.
5일엔 31개 팀이 참여해 유아용품과 신발, 의류, 주방용품, 가전 등 중고물품과 비누, 방향제, 가방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했다.
동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중고품은 5천 원, 핸드메이드는 3만5천 원의 참가비를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하려면 보정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중고물품 재활용과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