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역경제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공동주택 시공사들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관내 공동주택 건설을 시공 중인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금호산업 등 5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시공사들은 레미콘, 덤프트럭, 지게차 등 장비와 공사현장 인력 채용 및 관내 식당 이용 등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주택건설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5개 단지 총 3천407세대를 공사 중에 있으며 건설공사비만 5천604억 원에 달해 지역 업체의 참여 비율이 20%에 이를 경우 1천120억 원이 지역건설 업체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