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청 제공)양평군은 과다이용 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산림 속 숲체험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2019년『숲은 보약이다』프로그램을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양평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의료급여수급자 19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열요법」,「숲속산책」,「숲속 걷기․호흡명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양평군청 제공)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요법을 활용한 지속적인 운동 및 생활습관의 변화를 유도하여 자기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되찾아 병원과 약물 등 의료이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준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빈도 복합(만성)질환자 대부분이 독거노인으로 정서적 지지체계 부족으로 우울감이 많지만 산림 속 치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분전환 등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어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으며 적정 의료급여 이용유도를 통해 의료급여 건전재정의 효율적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