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하에 정책심의위원 24명과 TF팀(14개과 27개팀)이 참석하여 앞으로 5년간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중장기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농 복합도시 평택’을 설정하고 3개의 목표와 6개의 추진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고품질 쌀 생산단지 기반 확대, 쌀 유통조직 육성, 원예농산물 유통 고도화, 로컬푸드 시스템 정비,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및 시설 현대화, 반려동물 산업육성,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농업생산기반 현대화,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 지역개발, 평택 푸드플랜 구축, 행정조직 개편 등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의결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각종 농업 관련 사업들이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시행 공모사업 신청 등에도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