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인 도로 재비산 먼지를 줄이기 위해 성남 시내버스㈜와 손잡고 오는 2023년까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00대를 도입한다.
성남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 시내버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성남 시내버스㈜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사들이면 3억1200만 원 차량 가격 중 62%의 구매 비용을 보조한다.
성남시비 3900만 원에 국비 1억4600만 원과 도비 700만 원을 합쳐 대당 1억92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성남 시내버스㈜는 운행 버스를 새로 사거나 교체할 때 전기 저상버스를 우선 구매한다. 올해는 오는 7월 말까지 21대를 사들인다.
이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내년도 40대, 2021년 40대, 2022년 70대, 2023년 29대의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구매해 운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 외에 올해 전기차 375대, 수소차 4대, 전기 이륜차 44대를 시민에 보급하는 사업을 편다.
이 외에도 노후 경유차 230대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로 30대 전환, 천연가스 버스 57대 교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